마스크를 보며 드는 생각들
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약 1달 넘게 밖에 나갈 때마다 마스크를 꼭 하고 나가고 있다. 국내에 마스크는 동이 나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고, 티비를 틀면 뉴스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대형마트에 엄청나게 긴 줄이 서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. 또 휴대전화는 안전 안내 문자가 쉴 새 없이 온다. 사실 감사하게도 우리 가족은 미리 마스크를 구비하고 있어서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는 않지만, 집에 있는 마스크를 보며 인간의 욕심과, 어렸을 때 배운 물건의 가격이 정해지는 방법이 문득 떠오른다. 마스크 값은 거의 적게는 2~3배에서 많게는 5배까지도 배가 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데, 진짜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거의 모든 상품들이 품절인 상태이다. 물론 비싸게 파는 판매자 들을 무조건 욕하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