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바이, 아부다비 여행 3
아부다비에서의 짧은 하루가 끝나고 다음날 다시 두바이로 돌아왔다. 두바이 아부다비는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거리인데 가는 고속도로 주변이 온통 황금빛 사막이라 가는 내내 사막 구경은 실컷 한 것 같다. 이 동네 건물들은 정말이지 상상 이상이다. 나는 여행할 때 자세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물론 가기 전에 맛있는 맛집을 조사해서 일일이 찾아가는 것 도 나쁘지는 않지만 나는 그냥 그때그때 내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 아무거나 시켜보는 편이다, 또 이렇게 무작정 시켰는데 맛있을 때는 유명한 맛집에서 먹었을 때 보다 훨씬 더 기쁘다.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던 아침이었다. 두바이는 정말 많은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인데 그래서 여러 나라 음식을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. 보통은 아시아권 음식들이 많은 편이고, 내가..